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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제임스는 그 이름의 유래처럼 1889년 프랑스 노르망디의 St.James 지역에서 설립되었습니다.
몽생미셸의 갯벌 목초지에서 자란 양모를 사용하여 어부와 선원들의 작업복을 만들기 시작했고, 130년이 넘는 지금까지도 일관성있는 스타일의 질 좋은 상품들로 프랑스 정신과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줄무늬 티셔츠가 유명해서 봄 가을 교복처럼 입는 아이템인데 이번에는 봉봉 맨투맨을 구입해봤습니다.
세인트 제임스 봉봉 맨투맨
한국에서 진행한 세인트제임스 라이센스 스타일로 루즈한 핏의 유니섹스 스웨트셔츠입니다.
프랑스 세인트제임스 본사의 헤리티지 길도 스트라이프 패치 세인트제임스 봉봉 엘보 패치 BON BON ELBOW PATCHES 를 달아 만든 봉봉의 스트라이프 패치 버전인데요.
요즘 날씨에 입기 딱 좋고 무난한 스타일이라 자주 손이 가는 맨투맨입니다.
세인트 제임스 봉봉 맨투맨의 가격은 일반적으로 10만원대 중반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구매처에 따라 소폭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제 경우 ssf shop에서 쿠폰과 적립금을 사용하여 12만원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구입할 때 사은품으로 티셔츠 원단으로 만든 파우치를 증정받았습니다.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받을 수 있는 증정품이었는데 꽤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봉봉 맨투맨은 세인트제임스 특유의 고품질 면 소재로 제작되어 부드러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특징이 있습니다.
클래식한 라운드 넥 스타일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며 다양한 스타일로 매치하기 좋습니다.
넉넉한 핏으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고, 남녀 모두 입기 좋은 유니섹스 아이템입니다.
컬러는 다양했는데 저는 그레이를 선택했습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건 오트밀이었어요!
세인트제임스 봉봉 맨투맨 여자 코디 방법은 캐주얼룩, 포멀캐주얼, 레이어드 등 다양합니다.
봉봉 맨투맨은 데님 팬츠와 스티커즈와 매치하면 자연스럽고 편안한 일상룩이 될 수 있고, 슬랙스와 깔끔한 로포를 매치하면 가벼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또한 얇은 셔츠나 목폴라와 레이어드하면 계절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요즘 블랙데님스커트와 매치하여 교복처럼 입고 있습니다!
세인트제임스 봉봉 맨투맨은 면 100%로 30℃ 이하 손세탁, 낮은 온도 다림질, 기계건조 불가, 그늘에서 뉘어서 건조해야 하니 세탁법을 잘 지켜서 오래오래 기본아이템으로 아껴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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