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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시향해보고 리브르 오드 빠르펭 (아이코닉 플로럴 라벤더 향수) 50ML를 인터넷면세로 구입해서 사용중이었다.
입생로랑 리브르 오드 퍼퓸은 만다린 오렌지, 라벤더, 블랙커런트, 페티그레인을 탑 노트로, 오렌지 블러썸과 자스민을 미들노트로, 마다카스카르 바닐라와 머스크를 베이스 노트로 사용한 향수이다.
중성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향수로 지속력은 7~9시간이라고 하는데, 사용해보니 한번만 펌핑해서 분사해도 넘 진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구입한 제품이 바로 입생 리브르 헤어미스트이다.
입생로랑 리브르 헤어미스트
가격 입생로랑 리브르 헤어미스트는 30ML 용량으로 주로 향기와 머릿결을 부드럽게 해주는 특징이 있다. 정가는 77,000원이지만 다양한 판매처에서 무료배송 혜택과 함께 이보다 저렴한 5만원 중반대에서 6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특징 입생로랑 리브르 헤어미스트는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향으로 머릿결에 수분을 공급해 부드럽고 산뜻한 느낌을 준다고 하는데.. 솔직히 그렇게 체감될 정도는 아니다.
입생로랑 리브르 향수에 비해 지속력은 덜하지만 은은한 터치감을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향수 대체로 사용할만하다.
사용법 및 후기 사용기한은 개봉후 12개월 정도이며 향의 지속력은 보통 5시간 정도이다.
너무 가까이서 뿌릴 경우 향이 고르게 퍼지지 않을 수 있으므로 지속력을 높이고 싶다면 머리를 말리기 전에 30CM 이상의 거리에서 분사하여 사용한다면 향이 지속되는 시간을 최적화할 수 있다.
요즘 가장 즐겨 사용하는 향수로 30ML 용량이라 휴대 용이하고, 향이 너무 짙지 않아서 2회 펌핑하여 머리에서부터 샤워하듯 뿌려주고 있다. 남녀공용으로 사용하기에도 무난해서 가끔 남편이 뿌리기도 한다.